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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…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”
채명신 한국전쟁 당시 20대 나이에 중대장으로 참전했고 1965년 육군작전참모부장 시절 주월한국군 초대사령관에 임명돼 4년8개월간 지휘했다. 당시 주월 미군으로부터 독자적인 작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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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키는 180cm인데…" 귀순 北병사 몸 보고 충격
지난 8월 북한군 서해 최전방 부대인 무도방어대를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. 우리 당국은 사진에 등장한 병사 중 상당수가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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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사흘 연속 군 수뇌 인사] 최용해의 총정치국 ‘군대의 당’ 핵심조직
이영호 총참모장의 해임 배경엔 북한 군부 내 양대 조직의 권력 다툼도 짙게 깔려 있다. 총정치국과 총참모부는 북한 군부 내 양대 조직이다. 총정치국의 경우 당 우위 국가인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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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南 짓뭉개라" 김정은, 비장하게 앞머리를...
"움쩍하기만 하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라." 북한이 연일 대남 비방 선전의 강도를 높이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도 남한을 겨냥해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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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MB, 쥐박이…" 北 남한 비난 동영상 보니
[사진=조선중앙통신 웹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 캡처] 김정일·김정은 부자를 모욕했다며 남한에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북한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 웹사이트에 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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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부대 간 김관진 “북 도발하면 10배 응징 … 천안함 복수하라”
김관진 국방장관(왼쪽)이 7일 서해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“북한의 도발 시 원점과 지원부대까지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히 응징하라”고 지시했다. 김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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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61주년 기획] 1950.6.25~28 가장 길고 처절했던 역사의 나흘
김종필 전 총리(왼쪽)가 자택에서 본사 박보균 편집인에게 6·25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치밀한 준비의 북한과 대비하지 않은 무기력한 대한민국-. 전쟁 의지를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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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, 1128일의 기억] 중공군과의 대회전 (277) 전쟁터를 떠도는 내 영혼
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됐다. 유엔군 대표 윌리엄 해리슨 중장(왼쪽 테이블)과 남일 북한인민군 대표(오른쪽 테이블)가 서명하고 있다. 이들의 서명 뒤 유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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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북한 신년 공동사설
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우리 당국자나 전문가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월 1일을 매우 바쁘게 보냅니다. 북한의 신년사라고 할 수 있는 3개 신문 신년 공동사설이 이날 오전 발표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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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면전 때는 南 확실한 우위, 국지도발 때는 北 파괴력 갖춰
관련사진공군 장병들이 F-15K 전투기에 슬램이알 공대지공 유도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.■불타는 연평도, 무너진 믿음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에 수백 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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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고 빠지고 … 북한 도발엔 ‘빨치산 DNA’가 있다
우리 군이 연평도 사격훈련을 실시할 경우 ‘제2, 제3의 자위적 타격을 가하겠다’고 위협해온 북한은 20일 아무런 대응조치도 하지 않았다. “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못 느꼈다”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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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60년,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⑨ 6·25 전사자 유해 발굴
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유해를 찾는 일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. 5일 702특공대원 등이 강원도 춘천시 산북면 602고지에서 수습한 유해를 임시 봉안소로 옮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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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,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 지시”
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전군에 고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(RFA)이 7일 보도했다. 이 방송은 함경북도 청진의 9군단 관계자 말을 전한 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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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성 멈춘 ‘펀치볼’에서 6·25를 만나다
가칠봉 정상에서 바라본 펀치볼. 펀치볼은 강원도 양구에 있는 해안분지로 6·25 때 격전지였다. [김태성 기자] 전쟁은 몸에 새겨진다. 한 세대가 저물고 또 한 세대가 갔다.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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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예 흑룡, ‘사기’ 넘치는데 ‘무기’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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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성공단 남측 인력 포함 621명 북한 군 통신 차단으로 발 묶여
북한이 9일 시작된 ‘키 리졸브’ 한·미 연합 군사 연습을 문제 삼아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를 출경하거나 입경할 때 이용하는 군 통신선을 차단했다. 이 바람에 이날 오후 경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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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인민군 아내의 편지… 마무리는 '선전 선동'
"사랑하는 당신에게 흘러가는 세월은 어느듯 흘러서 당신이 떠나간지도 벌써 8개월 경과하였습니다. 아지까지 소식 모르는 저는 담담하기가 짜기없는 저는 1월22일 일은 저녁에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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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만에 미사일 등장 … 김정일 참석
북한이 25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48기의 미사일을 앞세워 대규모 열병식을 하고 있다. [SBS TV 촬영] 북한은 25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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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
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?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.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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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로동신문》,《조선인민군》,《청년전위》공동사설
다음은 북한이 1일 노동신문, 조선인민군, 청년전위 3개 신문에 게재한 공동사설 전문이다. 《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》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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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5. 내가 겪은 전쟁
1·4 후퇴 때 화물열차를 타고 피란을 떠나는 사람들. 추위와 굶주림으로 많은 피란민이 희생됐다. [미군 사진]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한다. 1950년 6월 25일은 유난히 화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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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교전 오늘 2주년…무관심속 한곳서만 추모 행사
▶ 29일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교전 2주기 추모식에서 故 황도현 중사의 아버지 황은택씨가 아들을 위한 추념사를 읽으며 오열하고 있다.[연합] 대구에서 한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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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한강교 조기폭파의 책임자는?
1916년 한강에 처음으로 세워진 한강인도교 (지금의 한강대교)는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다리가 무너지는 비운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. 그중 하나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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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중앙TV중대방송(2003년 9월 3일,12시) 전문
선군의 기치따라 주체협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장엄한 역사적 전환의 시기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 회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